|
|
개그맨 김대범이 방송인이자 변호사 강용석에게 고소장 러브콜을 보냈다.
김대범은 실제로 녹화 후 '강용석의 고소한 19' 녹화 현장에 직접 찾아가 강용석과 만나 자신이 선보였던 개그에 대해 설명하며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고 함께 고소장 퍼포먼스를 펼쳐 보이며 인증샷까지 찍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불(이용진, 이진호, 양세찬)'이 힙합열풍을 반영한 새 코너 '라임의 왕'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방송 2회 만에 12개 팀 중 3위를 차지,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특히 'MC 스위스' 이용진은 "박수 치지 말고. 달팽이관에 때려 박아!"라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유행어로 안방을 폭소로 물들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