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도현 "김성령, 잘 챙겨준 누나" 깜짝 인맥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7-15 23:52 | 최종수정 2013-07-15 23:53


힐링캠프 김성령, 윤도현

가수 윤도현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과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의 인기 예능 토크프로그램 '힐링캠프'는 100회를 맞아 역대 출연자들 중 시청자들에게 '큰 힐링'을 선사한 각계각층의 스타들이 해 '힐링 동창회'를 열었다.

이날 가수대표로 출연한 윤도현은 게스트들과 인사를 하면서 함께 초대된 김성령이 친한 누나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윤도현은 "언제 어떻게 친해졌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친하다"고 입을 열었고, 김성령이 "교회에서 행사를 함께 하면서 친해졌다"고 인연을 확인해줬다.

윤도현은 "김성령은 데뷔 초, 날 잘 챙겨주던 누나"라면서 과거 김성령으로부터 민망한 옷을 공개해 김성령을 난처하게 했다.

이날 100회 특집엔 윤도현, 김성령 외에 종교계 대표 법륜스님, 남자 배우 대표 고창석, CEO 대표 백종원, 홍석천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