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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겸 가수 소냐가 소름 돋는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소냐는 노상방뇨의 결정적인 증인으로 법정에 등장했다. 소냐는 긴 생머리를 풀어헤친 채 검은색 망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며 완벽한 몸매를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법정에 등장한 소냐는 단돈 3만원 받고 진술을 번복했으나, 결국 "범인이 맞다"며 재 진술을 하는 과정에서 '레미제라블'의 'I dreamed a dream'을 열창하며 풍부한 성량을 과시했다.
한편 소냐는 현재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글로리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