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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X맨-미스틱' 특수분장 포착 "CG 아니었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7-12 15:58


제니퍼 로렌스 X맨 미스틱 분장

제니퍼 로렌스 X맨

"CG가 아니었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특수분장을 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월 제니퍼 로렌스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새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촬영에 임하고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현지 기자들에게 포착된 사진 속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캐릭터 미스틱으로 분한 모습. 몸에 밀착된 짙은 푸른색의 보디수트를 입고 특수분장을 한 제니퍼 로렌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미스틱은 자신이 원하는 인물의 모습으로 능수능란하게 변신하는 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빨간 머리카락, 노란 눈, 단단하고 파란 피부를 지닌 돌연변이다.

2011년 개봉해 국내에서 250만 관객을 동원한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의 후속편인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2014년 개봉을 목표로 현재 촬영 중이다. '엑스맨' 영화 시리즈의 조상님 격이었던 '엑스맨'과 '엑스맨2'를 연출했던 브라이언 싱어가 감독으로 참여했으며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휴 잭맨, 제임스 맥어보이 등이 출연한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23세 어린 나이에 영광의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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