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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라디오 생방송 도중 복통 호소…방송 후 병원행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7-05 15:34 | 최종수정 2013-07-05 15:35


존박 복통 / 사진=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

가수 존박이 라디오 생방송에서 복통을 호소해 청취자들의 우려를 샀다.

5일 정오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존박은 갑작스런 장염증세로 복통을 호소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최화정과 최군은 "존박 건드리지 마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존박은 심각한 복통에도 자신의 1집 앨범 타이틀곡 '베이비'의 한 소절을 부르는 투혼을 발휘했지만 결국 음원으로 대체했다.

이어 그는 "갑작스런 복통에 청취자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며 "다음에 불러주시면 뭐든 시켜주시면 다 하겠다"고 약속하며 죄송해 했다.

존박 소속사 측은 "방송을 마치고 Mnet '방송의 적' 녹화에 앞서 병원에 들러 진료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존박은 3일 정오 총 11곡이 수록된 1집 앨범 'INNER CHILD'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Baby'로 인기몰이 중이며, 이번 정규앨범은 지난 2012년 2월 미니앨범 'Knock' 이후 무려 1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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