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허가윤, 아이돌계 이경실 등극 “살 빠져서 외모 달라진 줄…”

기사입력 2013-07-05 09:59 | 최종수정 2013-07-05 10:08

허가윤
허가윤 허경실

포미닛 허가윤이 개그우먼 이경실을 닮은 외모로 '허경실'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포미닛 가윤 현아, 씨스타 다솜 소유, 슈퍼주니어 규현, 헨리가 출연했다.

이날 허가윤이 등장하기 전 '아이돌 계의 이경실'이라는 소개 멘트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유재석은 "약간 닮긴 닮았다"고 말했고, 허가윤은 "닮았냐. 살 빠지고 (별명이) 많이 없어진 줄 알았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규현은 "사실 아이돌 계에서 허가윤의 별명이 있다. 암암리에 퍼진 건데 '허경실'이라고 불린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헨리는 함께 출연한 걸그룹 멤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다 예쁘다. 완전 예쁘다"며 황홀한 표정으로 칭찬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야간매점'에서는 포미닛 현아의 '물 좋은 자몽'이 슈퍼주니어 규현의 '피자먹는 규'를 누르고 야간매점 41호 메뉴로 선정됐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