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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서울 공연, 오늘 예매 시작. 매진 행진 이어갈까?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7-05 08:58 | 최종수정 2013-07-05 08:58



B.A.P(비에이피)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이 5일 오후 8시를 기해 오픈된다.

TS 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8시를 기해 오는 8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B.A.P의 앙코르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의 티켓을 인터파크에서 단독 오픈한다"고 전하며 콘서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의 메인 포스터에는 B.A.P의 캐릭터인 마토키 여섯 마리가 각자 개성이 살아있는 포즈로 지구 나이, 마토 행성 나이, 특징 등 간략한 프로필이 적혀있는 판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지구 정복을 마친 B.A.P를 팬들이 소환한다'는 공연 컨셉트를 실제 멤버의 몸에 마토키 캐릭터를 합성하여 재미있게 표현해 독창성이 강조된 B.A.P만이 할 수 있는 포스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진행된 'B.A.P LIVE ON EARTH PACIFIC의 투어를 통해 미국 4회, 일본 2회, 대만, 홍콩 모두 전 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몰고 다닌 B.A.P가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어떤 놀라운 매진 신화를 이어갈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B.A.P의 앙코르 콘서트가 열리는 올림픽홀은 레이디 가가, LMFAO, 동방신기, 2NE1, 씨앤블루 등 국내외 최정상의 가수들이 공연을 가졌던 곳으로 어느 좌석에서나 잘 보이는 구조 및 제대로 갖춰진 음향 시설 등으로 콘서트를 위한 최적의 공연장으로 평가 받고 있는 곳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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