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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6일 부산 시작으로 첫 단독 콘서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7-05 08:18 | 최종수정 2013-07-05 08:19



'봄봄봄'에 이어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로 음원차트를 석권한 로이킴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인 전국투어 콘서트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를 개최한다.

로이킴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6일 오후 7시 부산 KBS홀 공연을 시작으로, 13~14일 서울, 19일 대전, 20일 대구 등 4개 도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생애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로이킴은 재미있고, 볼거리 많은 공연을 위해 열정적으로 공연준비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은 "지금처럼 무대에서 노래하는 로이킴를 있게 해 준 팬 분들을 직접 콘서트 현장에서 만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최근 앨범 발표와 방송활동으로 바쁜 일정이지만 팬 분들을 직접 만나는 것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를 바라보고 환호해주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후회 없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로이킴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그 동안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한 정지찬이 음악감독을 맡아 공연 음악의 퀄리티를 높였다. 정지찬을 주축으로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음악으로 공연의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로이킴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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