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Pifan 개막작 1분40초 만에 전석 매진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07-03 08:54


제17회 Pifan의 개막작 '더 콩그레스'.
사진제공=Pifan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 개·폐막작이 예매 오픈 1분40초만에 전석 매진됐다.

7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Pifan 온라인 예매에서 개막식은 1분40초, 폐막식은 2분38초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남기면서 영화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아리 폴먼 감독의 '더 콩그레스'와 김병우 연출, 하정우 주연의 폐막작 '더 테러 라이브'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이다. 또 개·폐막식에 함께하는 영화계 스타와 주요 인사들의 레드카펫 행사와 무대 인사를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어 더 큰 인기다.

4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일반 상영작 온라인 예매는 홈페이지(www.pifan.com)에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거쳐 가능하며, 예매 오픈 당일에는 일시적으로 티켓 예매만 가능한 온라인 예매 전용 페이지를 마련해 빠르게 예매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예매 관련 문의는 영화제 사무국 티켓 담당자 032-327-6313 (내선162, 163) 혹은 ticket@pifan.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Pifan은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제17회 Pifan 폐막작으로 선정된 '더 테러 라이브'.
사진제공=Pi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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