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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로이킴 열애설에 백지훈 왜 떴나 보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27 17:35



박수진과 로이킴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축구 선수 백지훈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한 연예매체는 로이킴과 박수진이 지난 2월부터 4개월째 사랑을 키워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박수진은 지난 2010년 11월부터 백지훈과 2년째 열애중임을 공식 인정한 후 현재까지 결별 관련 보도가 전해지지 않아 급기야는 박수진의 양다리설까지 제기됐다.

이후 백지훈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백지훈에 대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박수진과 백지훈은 1985년 동갑내기로 지난 2008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에는 부인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0년 뒤늦게 공식 커플임을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수진 소속사측은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백지훈과 지난해까지 만남을 이어오다 올 초 헤어졌다고 하더라"며 백지훈과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지금은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응원하는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며 "본의 아니게 혼란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백지훈은 'K-리그 챌린지' 상주 상무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며, 박수진은 내달 3일 첫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칼과 꽃'에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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