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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유산에 네티즌도 충격 "슬픔딛고 힘내시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6-27 14:59 | 최종수정 2013-06-27 15:12


백지영 유산

가수 백지영(38)이 유산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도 충격에 휩싸이면서 안타까워하고 있다.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던 백지영은 최근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너무나 안타깝다. 우리도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사실이다. 갑작스럽게 생긴 일이라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두 사람이 처음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얼마나 기뻐했는데, 이번 달만 넘기면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거라 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며 말을 잇지 못했다.

갑작스런 뉴스에 네티즌들은 "너무나 안타깝다" "신혼여행까지 미뤘는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 "힘드시겠지만 어서 기운 내세요" "다시금 희망을 갖으시길 응원합니다"라면서 위로를 보내고 있다.

백지영은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몸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배우 정석원(29)과 결혼식을 올린 백지영은 임신 초기에 장거리 여행 등은 멀리하는 게 좋다는 주위의 조언에 따라 신혼여행도 미룬 상태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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