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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50kg 박민, 양악수술 후 외모 자신감 ‘훈남 포스’

기사입력 2013-06-24 15:24 | 최종수정 2013-06-24 15:26

박민
박민 양악수술/사진=박민 미투데이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 출신 그룹 50kg 멤버 박민의 양악수술 후 달라진 모습이 화제다.

박민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양악수술 후 180도 바뀐 모습이 담긴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민은 과거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다. 부정교합과 턱관절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난 박민은 예전보다 한층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동안 박민은 3급 부정교합으로 씹을 때마다 통증을 느껴 평소 밥을 잘 먹지 않고, 먹을 때에도 잘 씹지 못해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며 40kg대 저체중 증세를 보였다.

게다가 가수가 되기 위해 20번이 넘는 오디션을 봤음에도 외모 때문에 노래도 못 불러보고 오디션장에 나가야 하는 경우도 많았다. '위탄2'에도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노래 연습을 할 때마다 찾아오는 턱관절의 고통과 발성연습은 그의 발목을 잡았다.

결국 박민은 가장 큰 문제였던 주걱턱과 부정교합을 개선하기 위해 양악수술을 감행한 것.

박민의 양악수술을 집도한 페이스치과 이중규 원장은 "박민은 양악수술을 통해 안면 비대칭과 주걱턱 개선으로 균형 잡힌 얼굴이 됐고, 발음 및 저작기능 등 턱관절의 기능이 개선됐다. 주걱턱과 턱 끝 부분의 심미적인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박민은 "아침마다 샤워하러 들어갈 때 깜짝 놀란다. 하루하루 거울 보는 재미로 산다"며 "수술한 지 4개월 정도 됐는데 음식을 먹는데 전혀 불편한 점이 없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민은 2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GTV 메이크오버쇼 '변정수의 룩앳미'를 통해 '약골인생 주걱턱남'에서 비주얼 가수로 변신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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