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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아내 꿈에 '솔에이미'가 좋다고" 딸 이름 비하인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6-21 10:34 | 최종수정 2013-06-21 10:36


강레오 박선주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요리연구가 강레오가 최근 태어난 딸 아이의 이름을 공개했다.

강레오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딸아이의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박미선은 "얼마 전에 아이가 태어났지 않았느냐, 이름이 뭐냐"며 최근 태어난 딸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물었다.

강레오는 "딸의 이름은 '강솔에이미'이다"며 "내가 지어준 이름은 '에이미' 이고 아내는 '솔'이라고 지었다"고 전했다.

이어 "딸아이의 이름을 부를 때는 '에이미'라고 부르고, 어르신들은 '솔아'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강레오는 "딸의 이름을 짓기 전, 아내 꿈에 여자 아이가 나타나 '이름이 뭐야'라고 물었더니 '에이미'라고 했다"며 "아내가 다른 이름 없냐고 물었더니 '솔'이라고 했다. 그 여자아이가 '솔에이미'가 더 좋다고 했다. 그래서 지어진 이름이다"며 딸아이의 이름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이계인은 강레오의 말은 들은 후 "딸아이의 이름이 요즘 이름이다. 앞으로 새로운 시대의 이름인 것 같다"며 "우리 때 같았으면 '점자' '영자'가 많았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레오 외에도 셰프 레이먼킴이 출연해 아내 김지우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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