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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편승엽이 세 번의 이혼과 여러 번의 스캔들 후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이날 MC 조영구는 "연예인 축구단을 같이 해서 편승엽에 대해 잘 아는데 정말 좋은 일 많이 하고 착한데 풍파가 많았다. 같이 행사에서 무대에 섰을 때 보면 노래할 때 눈치를 본다"며 안타까워 했다.
그러자 편승엽은 "무대가 즐겁지 않아 자연스럽게 떠나게 됐다. 섭외가 들어와도 안 나가게 됐다. 결국 대인기피증을 겪게 됐다"며 "아직 대인기피증이 좀 남아있다. 혼자 있을 때는 괜찮아도 대중 앞에 서면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편승엽은 딸이 신인 그룹 비비팝의 멤버 편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