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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보라 효린 소유 다솜) 멤버 다솜의 신체 약점이 폭로돼 민망해했다.
붐은 다솜이 경기장에 나서자 프로필을 소개하며 "허벅지 뒤에 왕점이 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효린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다솜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숙였다. 붐은 대본을 들며 "여기에 써있다. 써 읽는 대로 읽는다"고 수습하려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포미닛은 리키김과 한 팀, 씨스타는 박재민과 한 팀이 돼 양궁 경기를 이어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