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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대관의 33억 원짜리 서울 이태원동 자택이 경매로 나왔다.
또한 이태원 주택 뿐 아니라 송대관 소유의 화성 토지(수원14계 2013-3629)도 경매로 나왔다. 이태원 주택과 함께 공동담보로 제공된 이 토지는 면적 901㎡에 감정가는 6억 1087만원이 책정됐다.
한편 송대관은 최근 한 해외 교포로부터 토지분양 대금 4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송대관은 자신과는 관계없는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