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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스승 안혁모 “전지현 자기관리, 매일 아침 7시마다…”

기사입력 2013-06-08 10:18 | 최종수정 2013-06-08 10:18

전지현
전지현 자기관리

톱스타들의 연기스승 안혁모가 제자인 배우 전지현의 철저한 자기관리에 대해 밝혔다.

안혁모는 7일 방송된 tvN '스타 특강쇼'에서 첫 번째 제자인 전지현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안혁모는 "전지현이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이후 흥행에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보통 모두가 잊히는 것처럼 물러났지만 전지현은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날 아침 7시 전지현한테 문자가 왔길래 '어디냐'고 물었더니 운동한다고 하더라"며 "전지현은 매일 아침 7시 운동을 했다. 영화 '도둑들' 예니콜 역할 속 몸매를 매일매일 운동을 통해 관리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지현은 매일 운동하며 자기 관리를 하는 모든 습관이 잘 만들어진 배우다. 그래서 결국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던 거다"라고 덧붙였다.

안혁모는 "많은 배우들이 준비하고 정상에 올랐더라도 쉬지 않고 노력을 한다. 정상에 오르는 건 쉽다. 하지만 한 번 오른 정상에서 누구나 쉽게 잊혀가는데 그 자리에 끊임없이 버티고 선다는 건 바로 노력과 준비가 아니면 안 된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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