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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들의 연기스승 안혁모가 제자인 배우 전지현의 철저한 자기관리에 대해 밝혔다.
그는 "어느 날 아침 7시 전지현한테 문자가 왔길래 '어디냐'고 물었더니 운동한다고 하더라"며 "전지현은 매일 아침 7시 운동을 했다. 영화 '도둑들' 예니콜 역할 속 몸매를 매일매일 운동을 통해 관리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지현은 매일 운동하며 자기 관리를 하는 모든 습관이 잘 만들어진 배우다. 그래서 결국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던 거다"라고 덧붙였다.
안혁모는 "많은 배우들이 준비하고 정상에 올랐더라도 쉬지 않고 노력을 한다. 정상에 오르는 건 쉽다. 하지만 한 번 오른 정상에서 누구나 쉽게 잊혀가는데 그 자리에 끊임없이 버티고 선다는 건 바로 노력과 준비가 아니면 안 된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