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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정세진, 20대 연하남과 결혼…네티즌 “ 완전 멋져” 축하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6-05 16:21


정세진 결혼 네티즌 반응

KBS 정세진 아나운서(40)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가운데 그녀에 대한 네티즌들의 축하 글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이데일리는 "정세진 아나운서가 서울 압구정동 성당에서 오는 2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세진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11세 연하로 현재 29살로 알려졌다"며 "KBS 동료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면서 이 같은 소식이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에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각자의 SNS 계정에 "정세진 아나, 11세 연하남과 결혼...그 연하남이 부럽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연상녀 로망의 대상이다", "앞으로 정세진 아나운서가 제 롤모델입니다", "요즘 연상녀 언니들 완전 멋있다"등의 다양한 실시간 반응을 보이며 정세진 아나운서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정세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메인뉴스 '9시 뉴스'의 앵커를 맡았으며, 지난 2010년 5월까지 '뉴스타임'을 진행했다. 현재는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를 맡고 있다. 그녀의 수상 경력으로는 2009년 제10회 대한민국영상대전 MC부문 포토제닉상, 2013년 제25회 한국PD대상 TV진행자부문 출연자상 등이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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