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 간헐적 단식 도전 "하정우 허리라인 갖겠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영돈 PD가 간헐적 단식에 도전에 "하정우 허리라인을 갖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돈 PD는 채널A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2' 녹화에서 최근 기적의 다이어트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간헐적 단식을 직접 체험했다.

간헐적 단식이란 식사와 단식을 병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단식을 하지 않는 날은 평소대로 배불리 식사를 하면서 일주일에 한두 번 16시간에서 24시간 단식을 하는 방법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두고 의료계에서는 "다이어트는 물론 암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의견과 "간헐적 단식은 국민 건강을 해치는 일"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영돈 PD는 일반인 참가자 5명과 함께 한달 간 직접 체험을 통해 알리고자 했다.

특히 이날 본격적인 간헐적 단식에 앞서 제작진은 이영돈 PD에게 "유명인 중 멋진 몸매를 가진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영돈 PD는 배우 하정우를 손꼽으며 "특히 하정우의 허리 라인이 예술이다"라고 칭찬하며, "그와 같이 되고 싶다"고 덧붙여 기대를 모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영돈 PD는 '간헐적 단식법'의 저자 마이클 모슬리와 화상 인터뷰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