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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가 연하남과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는 5월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사귀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기 나와서 없다고 얘기하고 난 뒤 며칠 뒤 길거리에서 사진 찍어 올리면 내가 이상해지지 않냐. 그래서 솔직히 말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MC들이 연상인지 연하인지 묻자 "나도 한혜진만큼 운이 좋은 것 같다"며 상대가 연하라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털어놨다.
자세한 것을 묻자 이소라는 "여기까지만 말하겠다.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달라고 하고 싶다. 편하게 다니고 싶다"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YG와 SM을 오가며 골프 사업 딜을 했던 사연과 최진실 최진영 남매 등 절친한 친구들을 떠나보내며 아팠던 시절, 슈퍼모델 전에 미스코리아에 도전했던 숨겨둔 과거 등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놨다.<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