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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이하 더 지니어스)에서 차유람이 위기 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탈락 위기를 딛고 생존에 성공했다.
차유람과 최정문의 '데스 매치' 대결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치러졌다. 차유람과 최정문 모두 데스 매치에서 살아남은 경험이 있는 생존 여제들이기 때문. 하지만 지난 주 강력한 아군 연맹 최창엽을 스스로 내친 최정문이 혼자 고군분투하는 동안, 차유람은 솔직함을 앞세워 쌓아왔던 그간의 인맥과 동정표, 그리고 과감한 거래로 자신의 우호 세력을 더 많이 확보하며 '데스 매치'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이번 '더 지니어스' 5회는 지략 대결에서 지더라도, 사람을 얻으면 승리할 수 있다는 사회 생활의 평범한 진리를 보여주는 회라는 평을 받으며 또 다른 생존 대결을 예고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