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영상편지 “서인국 안목 탁월해” 손키스 깜짝

기사입력 2013-05-24 23:56 | 최종수정 2013-05-24 23:56

김혜수
김혜수 영상편지

배우 김혜수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김혜수는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멤버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날 김광규는 "노홍철 게시판 글 때문에 엊그제 '직장의 신' 촬영을 하고 왔다. 그래서 오늘 휴대폰에 뭔가를 갖고 왔다"고 말해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그는 '직장의 신' 촬영장에서 찍은 김혜수의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영상편지에서 김혜수는 "'나 혼자 산다' 멤버 여러분 안녕하세요. 광규 선배님과 방금 촬영을 끝냈다"며 "성재 씨 하이! 서인국 씨 하이! 김태원 선배님 안녕하시냐"며 멤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서인국 씨가 저번에 했던 얘기들 많은 분이 얘기해주셔서 기사로 봤다. 탁월한 안목 칭찬해드리고 싶다. 하지만 보이는 게 다는 아니라는 걸 알 거라 믿는다"며 재치있게 말했다. 앞서 서인국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김혜수와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마지막으로 김혜수는 "혼자 사는 분들이 할 얘기가 많죠? 촬영 때문에 아직 방송을 못 봤는데 드라마 촬영 마치고 나면 꼭 보도록 하겠다. 다들 파이팅하시고 건강해라"고 말한 뒤 손 키스를 날렸다.

이를 본 '무지개' 멤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서인국은 김광규를 껴안으며 포효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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