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귀요미' 어린 시절 공개..."입만 컸네!"

<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개그맨 유재석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300회 특집을 맞아 추억을 찾아주는 콘셉트 진행, 추억의 사진을 다시 찍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재석은 보이스카우트로 활동했던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찍어 주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박미선과 이영자는 "너무 귀여웠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본 송은이는 "어린 시절에는 치열이 가지런해서 입이 좀 튀어 나오기 전 이었다"며 "어린 시절 치과를 안 갔냐"고 놀려댔다. 이어 이영자는 "지금은 나이가 들어 보안 업체 직원 같다"고 말해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사진을 본 박명수는 "유재석씨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보니까 지금 지호의 모습과 똑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송은이는 "유재석이 대학교 시절 20개의 반찬을 앞에 두고도 반찬 투정을 했다"고 폭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