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주름 탓에 최근 보톡스 두 방" 솔직 고백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5-23 09:02 | 최종수정 2013-05-23 09:43


<박해미 보톡스/ 사진=KBS '두드림' 방송 캡처>

배우 박해미가 보톡스 시술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백해미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최근 보톡스를 두 차례 맞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미는 "주사바늘, 침 이런 게 제일 무섭다"고 말문을 열자, MC김구라는 "보톡스 이런 거 하나도 안 맞은 것입니까"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당황한 표정을 지어보이던 박해미는 "보톡스 이번에 두 번 맞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MC김구라는 "주사는 무섭다고 하더니, 보톡스는 맞는 것이냐"고 묻자, 박해미는 "마취를 해달라고 했는데 안 된다고 하더라. 대신 연고를 발라줬는데 소리를 많이 질렀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또 MC김구라는 "근데 보톡스는 어디에 맞은 거냐"고 또 다시 질문을 하자 박해미는 "이번에 이마에 맞았다"며 시술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이마에 주름이 많다. 연기를 할 때 눈빛으로 연기를 하는데 그러다 보니 주름이 점점 심해졌다"며 "그래서 이마를 맞을 수밖에 없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해미는 창작 뮤지컬 제작으로 5억의 빚을 떠안으며,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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