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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지난해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끄는 가운데, 과거 섹시 화보가 새삼 화제다.
다년간의 모델 경력이 있는 '준비된 신인'인 만큼 기은세는 촬영 당시 능숙한 포즈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보 속 기은세는 구릿빛 피부와 웨이브진 긴머리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으며, 큰 노출 없이 어깨와 쇄골을 살짝 드러낸 자체만으로도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1985년생인 기은세는 지난 2007년 개봉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데뷔했다. 이후 한해에만 8편의 CF를 찍으며 차세대 CF 스타에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19일 enews24는 기은세가 지난해 가을 미국에서 교포와 결혼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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