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1위 ‘스승의 날 초대하고 싶은 멘토’ 선정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5-15 15:24


유재석

'국민MC' 개그맨 유재석이 스승의 날에 초대하고 싶은 멘토 1위에 선정됐다.

15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강사닷컴과 함께 실시한 '스승의 날 가장 모시고 싶은 유명 인사는?'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20대 남녀 대학생 1,312명을 대상으로 진행, '학교 강단에 서면 수강 신청이 줄을 설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64.5%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유느님' 유재석이 올랐다. 그의 뒤를 이어 김태희(14.6%), 국제가수 싸이(11.9%)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조인성(5.3%), 임재범(2.1%), 김태원(1.6%) 등이 해당 설문조사의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연예인이 아닌 유명인사중에서는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28.4%의 지지로 1위를 차지, 유재석과 함께 '무한도전'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김연아가 27.7%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혜민스님, 박지성, 이외수, 엄홍길 등이 뒤를 따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이 실제로 강의한다면 당연히 수강 신청" "유재석, 김태호 PD 무한도전 파워를 보여주는구나" "역시 유느님!, 강의도 참 잘할 것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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