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마친 장윤정-도경완 커플이 9월로 예정돼 있던 결혼 날짜를 6월로 앞당겼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28일 오후 1시 63컨벤션센터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KBS 길환영 사장이 주례를 맡을 예정이다.
장윤정은 아이웨딩네트웍스 측을 통해 "어딜 가나 똑같은 형식으로 준비하는 보여주기 식의 결혼이 아닌, 두 사람과 가족이 하나되는 본연의 가치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언제나 힘이 돼 주는 예비신랑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