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석원♥백지영 ‘눈물 프러포즈’ 후 ‘대기실 포옹’ 포착

기사입력 2013-05-13 10:34 | 최종수정 2013-05-13 10:39

정석원

배우 정석원이 연인인 가수 백지영에게 '눈물의 프러포즈'를 한 뒤 대기실에서 뜨거운 포옹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11일 열린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백지영 정석원 커플이 로맨틱한 프러포즈와 함께 공개적인 키스를 나눈 뒤 대기실에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연 관계자가 촬영한 해당 사진에는 대기실에서 뜨겁게 포옹을 하고 있는 정석원 백지영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주변인들의 축하의 박수 속에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눈물의 프러포즈' 뒤에도 멈추지 않는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자아낸다.

정석원은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영상을 통해 먼저 등장해 "3년 동안 한 번도 콘서트를 가지 못해 미안했다. 고백다운 고백도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콘서트장에 직접 나타나 무릎을 꿇고 장미를 건네며 "나와 결혼해주세요"라고 프러포즈했고, 백지영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당연하죠"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사랑의 키스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1년 1월부터 만남을 이어온 정석원 백지영 커플은 2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6월 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동영상=http://www.youtube.com/watch?v=TMLPNogyB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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