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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공개구혼 "자상하고 키는 나만큼만, 깔창도 OK"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5-13 09:02 | 최종수정 2013-05-13 09:05



배우 소이현이 공개구혼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이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소이현은 '진실 혹은 거짓' 코너에서 '소이현은 여우일 것이다'라는 질문에 "여우같은 스타일은 아니다. 밀당(밀고 당기기)을 잘 못한다. 아낌없이 퍼주는 스타일이다"며 자신의 연예스타일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소이현은 남자친구 공개구혼에 나섰다. 그녀는 "자상하고 키는 저만큼만 되면 된다. 깔창을 깔아도 된다"라면서 "답신은 회사로 연락주세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동안비결로 '잠, 음식, 피부과'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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