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한선화, 간접키스에 소녀팬 '절망의 비명'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5-12 12:23



샤이니 멤버 민호와 시크릿 멤버 한서화의 간접키스(?)에 팬들이 경악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샤이니의 온유, 키, 민호, 태민과 개그맨 노우진, 시크릿 한선화가 출연해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여자축구부 멤버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번째 게임으로 와일드카드 2장을 건 6대6 '페이스 사커' 대결을 펼쳤다. 페이스 사커는 입김과 눈빛 하나만으로 승부를 펼치는 축구경기로 특별 MC인 한선화 샤이니 팀 자격으로 경기에 참여했다.

한선화가 볼을 트래핑한 후 민호에게 패스했고, 민호는 한서화가 입에 문 볼을 그대로 트래핑해 골로 연결했다. 이 과정에서 민호와 한선화는 한 공을 서로 입에 문 간접키스를 한 것. 이에 경기의 승패보다 간접 키스한 사실에 경기를 관람하던 여고생 팬들은 절망에 빠진 듯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온유가 매너손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구자철 선수가 '드림팀2' 인터뷰 영상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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