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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이 귀국했다.
악동뮤지션은 SBS 'K팝스타2' 우승 이후 가족이 있는 몽골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다. 이들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몽골에서 잠시 귀국했다. 특히 이번 귀국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소속사 문제가 얽혀있기 때문. 'K팝스타2' 우승자는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악동뮤지션은 아직 소속사를 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 거취 문제를 결정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 'K팝스타2' 측은 "소속사 문제는 천천히 결정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