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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안부를 전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자신의 사진이 새겨진 현수막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브이'를 그리는 가하면, 머리에 꽃을 꽂은 상큼한 봄처녀로 변신해 팬들을 위한 애교 미소를 선보이기도 했다. 화사한 날씨 속 웨이브진 머리를 늘어뜨린 아이유는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지금까지 드라마 속 모습과 다르게 여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어 기대를 모으게 한다.
아이유는 "어제, 오늘 19, 20회를 찍으며 벌써 절반 가까이 왔구나 격세지감까지는 아니고, 사실 좀 지쳐갈 때 쯤 짜잔 하고 나타난 선물이라 정말 감동"이라며, "너무 오래 '프롬 유'에 생존 신고를 못해서 '생일쯤 한번 글을 남겨야겠다'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열흘 일찍 받은 생일 선물에 너무 고마워 급하게 글을 남긴다"고 진심을 다해 글을 써내려 갔다.
한편 아이유가 직접 남긴 글은 게시한 지 하루 만에 댓글이 1000여개에 육박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