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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오세정(39)이 일본에서 스토킹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오세정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타던 차 내놨는데 산다고 직업, 이름, 계좌, 싹 다 알아가더니 연락두절. 이틀만에 다른 여자연예인 연락처 물어옴. 결국 안사고 이상한 욕지거리 문자 보내더니 전화까지 자꾸 걸어옴. 어젠 새벽4시 이거 어째야함?"이라고 SNS상에 물으며 난처함을 토로했다. 또 계속 같은 번호로 걸려 오는 부재중 전화 목록을 사진으로 공개하며 실제임을 알렸다.
"일단 트윗이랑 페북에 올린 사진 그 사람에게 보내고 한번만 더 연락하면 스토킹으로 조사 받을거라고 보냈다"는 그녀는 "답이 없는 걸보니 안할려나"라며 안도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