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지민이 코미디언 김기리-신보라 커플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고 고백했다.
김지민은 "김기리-신보라의 열애설이 터지자 기자들이 우리 집 앞에 잠복을 하고 있었다"며 "내 차 문을 열고 여러 가지를 막 물어보더라. 그날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너무 힘들어서 다음날 매니저에게 '당시에 기분이 많이 나빴다'고 말했다. 그런데 매니저가 '오~ 연예인' 이러면서 놀리더라"며 "그래서 그 이야기를 김준호 선배한테 말했더니 '매니저 유머가 엄청나다'라고 말하며 엄청 웃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