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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개그우먼 안영미와 최일구 앵커를 고소할 뜻을 밝혔다.
변 대표는 "안영미는 검찰 조사를 받아도 '아무것도 모르고 위에서 시키는 대로 했다'고 하면 무혐의가 될 거다. CJ 그룹과 최일구가 법정 소송 걸릴 게 뻔한 건을 안영미에게 떠넘긴 거다. 최일구 본인이 했어야 한다. 어차피 검찰 가면 안영미는 빠지고 최일구와 CJ 그룹 대표이사만 걸리게 될 것"이라며 "법정에 가면 tvN이 보도 채널이 아니란 점이 크게 고려될 거다. 보도 채널도 아닌데 최일구를 앞세워 저질 뉴스 코너를 만들어 CJ그룹의 정적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하고 있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형사고소와는 별도로 최일구의 불법 뉴스 편성부터 방통위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