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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축구 선수와 교제, 성격 파악 힘들어 이별"

기사입력 2013-05-02 16:07 | 최종수정 2013-05-02 16:10

서유정

배우 서유정이 축구 선수와 교제한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녹화에서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 김세진, 신진식, 석주일, 양희승과 함께 '후배 선수에게 소개팅시켜 주기 싫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신동엽은 순정녀들에게 "운동선수와 소개팅을 하거나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서유정은 "만난 적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서유정은 "축구 선수였는데 몇 개월 정도 교제를 했다"며 "하지만 성격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힘든 일이 생기거나 하면 주위 사람들을 놔버리는 성향이 있었던 것 같다"고 헤어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이본은 "본인의 매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는 않느냐"고 장난 섞인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서효명은 "운동선수와 사귈 뻔했다"고 털어놨고, 황인영은 "유명한 농구 선수에게 길거리 헌팅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방송은 2일 오후 9시 50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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