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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 측이 발레리나 김주원과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신성록과 김주원이 10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네 살 차이의 연상 연하로 신성록이 김주원의 소속사 떼아드로의 뮤지컬 배우들과 친분을 쌓으면서 자연스럽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공익근무요원인 신성록은 지난 4월 김주원의 발레 공연을 찾아 응원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었을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친분이 있기 때문에 작품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것 뿐, 그 이상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한편 2003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해 MBC '내 인생의 황금기' SBS '이웃집 웬수' 및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김종욱 찾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친 김주원은 지난 2011년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김주원은 국립발레단 출신 발레리나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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