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걸 한규리 “G컵 발레리나 장진화에 난 D컵”…김구라 “사이즈 왜 올려” 폭소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캡처

'D컵' V걸 한규리가 가슴사이즈에 대한 의혹을 받았다.

1일 밤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큰 가슴 때문에 17년간 해온 발레까지 포기한 G컵 발레리나 장진화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화성인은 "오늘 의상으로는 (G컵인지) 잘 모르겠다"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직접 보여드릴까요?"라고 답해 MC들을 당혹케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확실히 V걸 보다 사이즈가 큰 것 같다. V걸은 가슴 사이즈가 어떻게 되냐"며 물었고 V걸 한규리는 "나는 D컵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G컵 화성인과 MC들은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진짜냐?, 왜 가슴사이즈를 올리냐"등의 짓궂은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V걸 한규리는 현재 활발하게 모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초 강민경' 'D컵녀' 등 다양한 수식어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