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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오지호, 이희준과 한 방에서 동침하게 됐다.
빈틈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철두철미한 여자, 장규직의 뽀뽀를 "파리가 앉은 격"으로 차갑게 정리한 여자 미스김이 두 남자와 무슨 일로 한 방에 있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오후 6시면 칼같이 퇴근하고 회식은 일절 마다한 미스김이 해당 사진 속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퇴근하지 않은 채 회사 동료와 한 방을 쓰고 있어도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미스김과 두 남자의 당혹스러운 합방기가 그려질 '직장의 신'은 29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