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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신' 김혜수, 몸빼바지 입고 '두남자와 합방' 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4-29 16:10



배우 김혜수가 오지호, 이희준과 한 방에서 동침하게 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제작사는 29일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이 초딩멘탈 정사원 에이스 장규직(오지호), 착한상사 무정한(이희준)과 한 방에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현란한 무늬의 상의와 몸빼 바지를 입고 온돌방에 이불을 편 채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빈틈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철두철미한 여자, 장규직의 뽀뽀를 "파리가 앉은 격"으로 차갑게 정리한 여자 미스김이 두 남자와 무슨 일로 한 방에 있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오후 6시면 칼같이 퇴근하고 회식은 일절 마다한 미스김이 해당 사진 속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퇴근하지 않은 채 회사 동료와 한 방을 쓰고 있어도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미스김과 두 남자의 당혹스러운 합방기가 그려질 '직장의 신'은 29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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