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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시청률 상승…동시간대 1위 '수성'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4-29 08:20 | 최종수정 2013-04-29 08:20


사진캡처=MBC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전국 시청률 13.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에 1위 기록이다.

'아빠 어디가'는 13%대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자체최고시청률은 14.2%로, 언제쯤 이 기록을 넘어설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동시간대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는 9.9%, KBS2 '해피 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는 9.8%를 기록했다. '일밤'의 2부 코너 '진짜 사나이'는 9.8%를 나타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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