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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29일 첫 정규 앨범 발매. 앨범 초도 물량은 이미 매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4-29 08:09 | 최종수정 2013-04-29 08:10



2인조 힙합악동 긱스(Geekks)가 데뷔 2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발표하는 음원마다 음악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긱스의 정규 앨범 발매 소식에 대중의 기대심리가 높다.

29일 발매되는 긱스의 첫 정규앨범 'Backpack'은 멤버 자신들에게 주어진 '정규1집'이라는 단 한 번의 기회를 위하여 그들이 겪은 '사랑'과 '인생'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하나의 음반 안에 온전히 담아내는 것에 작업의 초점을 맞추었다.

앨범의 타이틀곡 'Wash Away'는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몽환적이면서도 시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긱스가 기존에 보여준 적 없는 록적인 성향의 곡으로 루이가 작곡 및 편곡을 주도적으로 맡았다. 파워풀한 가창력을 소유한 에일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긱스의 소속사는 "첫 정규앨범은 초도 물량이 예약 완료되어 긴급 추가 물량 제조에 돌입하였다"고 밝혀 음원 뿐만 아니라 향후 음반 추가판매량도 폭발할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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