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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개봉 4일차 260만 돌파! '아바타'보다 빠른 흥행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4-29 08:17 | 최종수정 2013-04-29 08:17


'아이언맨3'
사진제공=영화인

영화 '아이언맨3'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누적 관객수 262만 5473명을 기록했다. '아이언맨3'는 지난 25일 개봉 당일 42만 명을 동원하며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28일 일요일 82만 1207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개봉 4일 만에 26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할리우드 흥행작들의 개봉 4일차 성적을 뛰어넘은 수치다. 앞서 '트랜스포머'는 4일 만에 240만,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243만, '아바타' 166만, '어벤져스' 164만 관객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아이언맨3'는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영웅의 삶을 회의를 느끼던 중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모든 걸 잃고 고장난 수트 한벌만 남게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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