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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개그맨 조원석이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인 유스트림에서 '디스 보이즈(Dis Boys)'라는 이름으로 한국어 강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대박', '끝내준다'는 등의 신조어에 대한 설명도 상황극과 예시를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싸이의 공연이 끝난 후 그의 얼굴을 보고 싶다면 '소맥 한잔 합시다. 내가 쏠게'라고 말하라"며 '소맥'의 비율과 함께 '한국의 술'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상황극 외에도 예시를 통해 한국어를 설명할 때 각국 나라의 정상들을 만화로 삽입해 재미있는 연출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샘 해밍턴은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은데 힘입어 30일 진행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샘 해밍턴은 '무릎팍도사'의 초기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