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하지원 ‘땡큐’ 인증샷 공개 ‘오누이 포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4-23 09:38 | 최종수정 2013-04-23 09:44


<사진=이문세 트위터>


가수 이문세가 하지원과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이문세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월요일부터 죄송합니다만 내가 이런 사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문세는 "사실 나의 영원한 사회적 롤모델인 차인표 후배가 처음으로 맡은 따뜻한 TV프로그램이기에 거침없이 망가져봤습니다. 그러면서 잘 몰랐던 지휘자 서희태씨와 하지원씨와의 조우가 너무 유쾌했던 여행. 감사하고 땡큐"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문세는 빨간색 줄무늬 티셔츠에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긴머리를 풀어 헤진 하지원은 하얀색 캐릭터 티셔츠를 입고 투명한 뽀얀 피부를 과시, 완벽한 이목구비로 여신외모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문세와 하지원은 다정한 오누이처럼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다소 머리가 크다고 알려진 이문세는 하지원과 비슷한 머리 크기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문세가 공개한 두 번째 사진에는 차인표, 하지원, 서희태가 함께 무릎을 꿇고 앉아 함께 했던 촬영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이들은 촬영이 즐거웠었던 듯 활짝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땡큐라는 프로그램은 다 색다른 조합으로 게스트들을 초대하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하지원씨를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빨간 티셔츠 눈길이 절로 가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경기도 남양주 모처에서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는 가수 이문세, 배우 하지원,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실제모델인 지휘자 서희태가 참여했으며, 오는 26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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