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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시리즈, 그 세 번째 작품 '비포 미드나잇'이 5월 23일 개봉한다.
'비포 미드나잇'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은 "우리가 경험할 수 없는 고대의 것들을 가진 그리스의 이미지가 좋았다. 오랜 시간 그 자리에서 항상 머물러 있는 것 같은 그리스만의 분위기가 영화에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리스를 또 한번의 재회의 장소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분위기를 더해가는 에단 호크와 이번 작품을 끝으로 배우 은퇴를 선언한 줄리 델피 그리고 특유의 섬세한 연출을 자랑하는 리처드 링클레이터 세 사람이 또 한번의 앙상블로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이라는 여행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