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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의 지코가 프로듀싱한 신곡 '헤드 뱅잉(HEAD BANGING)'으로 활동 중인 오프로드(OFFROAD)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지난달 25일 음원과 함께 서호주 올로케로 촬영된 '헤드 뱅잉'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오프로드는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를 50만 건을 기록하며 신(新) 한류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신인 남자 아이돌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50만 건을 넘긴 건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해외 팬들은 "재밌었겠다 제발 다음에 같이 여행 같이 가자", "스카이다이빙, 이건 정말 나도 하고 싶은 건데 강심장! 멋있다", "데뷔 때랑 컨셉이 달라서 놀랐다 이런 모습이 있을 줄 몰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프로드는 얼마 전 해외 팬들의 요청으로 '헤드 뱅잉' 안무버전 뮤직비디오를 제작, 유튜브 등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