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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시뮬 게임 '풋볼데이', 26일까지 첫 CBT 참가자 모집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4-09 10:48 | 최종수정 2013-04-09 10:48



NHN한게임이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풋볼데이'의 첫 비공개 시범서비스(CBT) 일정을 공개하고, 오는 2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풋볼데이'는 NHN이 개발하고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sports.news.naver.com)를 통해 서비스하는 정통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풋볼데이'는 NHN이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인기작인 '야구9단'을 개발, 운영한 노하우를 집대성해 만든 게임으로 오픈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나만의 축구팀을 창단해 선수훈련과 육성까지 가능하며, 멀티플랫폼 기반의 웹게임으로 PC외에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설치 없이 바로 실행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매 시간 진행되는 정규리그 경기에서 이용자가 직접 '실시간 개입'을 통해 선수 교체와 전술 변경을 함으로써 이용자가 직접 감독이 되는 묘미도 느낄 수 있다. 26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고, 5월 3일부터 18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풋볼데이' 첫 공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테스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잉글랜드 FA컵 결승전 관람의 기회가 주어진다.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영국 현지 웸블리 구장에서 펼쳐지는 결승 경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2박 3일 숙박권과 함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티켓도 주어진다. 이외에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 올라갈 팀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정답자 100명에게 '풋볼데이 한정판 응원수건'을 제공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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