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우먼' 할리 베리, 둘째 임신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4-07 16:42


사진=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리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5일(현지시각) 현지 언론은 측근의 말을 인용, "할리 베리가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했다. 두 사람은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아이가 태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할리 베리는 1985년 미스 틴USA 대회를 통해 데뷔, '엑스맨' 시리즈, '다크 타이드', '캣우먼', '007 제20탄-어나더데이' 등에 출연했다. 전 연인 가브리엘 오브리와의 사이에서 딸 날라를 낳았으며, 지난 2010년 '다크 타이드'를 통해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해 1월 약혼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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