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사랑 로다주, 팬서비스도 화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을 보기 위해 입국현장에서부터 공식행사장까지 모인 수백 명의 한국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이어 4일 진행된 기자회견장과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실수로 바지 지퍼가 열린 채 화끈한 '말춤'을 추어 한국에 대한 관심과 화끈한 팬서비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아이언맨3'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요청으로 프로모션 행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개봉 역시 미국보다 일주일 앞선 4월 25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한국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아이언맨3'(감독 셰인 블랙)는 히어로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갈등하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최대의 적 만다린(벤 킹슬리)과 대적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액션 히어로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제공=스타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