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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노민이 김보연과의 이혼과 관련된 루머를 해명했다.
이어 "하지만 내가 사업을 벌이면서 어려움을 겪게 됐고, 결국 김보연과 이혼하면서 '모두 내 잘못이고, 나의 잘못된 선택과 판단으로 사업에 실패했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을 내가 안고가고 싶어서 이혼을 한거다'고 말했다"며 "그러나 언론에서는 '다른 게 있는 게 아니냐?' '위장이혼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고 답답해했다.
전노민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었다. 내 잘못이라는 걸 인정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사채 때문이다' '수십억 빚에 쫓기고 있다' '빚이 100억이다' 등 별 얘기가 다 나오더라. 정말 속된 표현으로 미치겠더라. 이제는 사업 실패도 거의 정리됐다. 지난해 다작을 했기 때문에 빚도 갚고 지금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해명했다.